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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인수봉 건양길

by 걸리 2011. 5. 24.

*산행일:2011년5월22일(일요일)

*산행지:인수봉 건양길(꼴롱님,파랑새님,메롱님,타락천사님,올리브님,조나단 6명)

                      동양길(코프님.센돌이님,항우님,다찌님,다찌1님,또리님 6명)

*야영자:코프님,떠리우스님,조나단 3명

 

 

6

 


바람이 분다 - 박강수

가슴속 까지 바람이 분다
살랑 바람이다가
어느새 내 몸을 흔든다

하늘이 낮게 내려와 운다
잠시 흔들리다가
어느새 소리내어 운다
지나가는 사람아
나를 한번만이라도 안아서
쉬게 해줄수 없는가
어이해 아무도 없는가

아 슬픈 꿈이여
깨어나지도 못할 나의 꿈이여
아 나의 바램은
지나가버린 바람속에..

가사 출처 : Daum뮤직

 

 

 인수봉야영지입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몸과 기분이 상쾌합니다.

 

 아침에 만나서 온팀원들입니다. 텐트앞에서 뭐하나 보고있네요. ㅎㅎ

 

 건양길 1피치에서 선등하는 파랑새님한테 조언해주는 꼴롱님. 꼴롱님은 돌쇠부라더스의 돌입니다. ㅎㅎ

 

 파랑새님이 선등으로 오르는중입니다.

 

 

 

 세컨보던 꼴롱님도 오르시고...

 

 

 

 이어서 메롱님과 올리브님은 투빌레이로 오르고...

 

 

 

 

 

 

 5번째로 조타부라더스의 타락님도 오르고... 저는 설겆이로 여유있게 ㅎㅎ

 

 

 

 올리브님은 오랜만에 바위에 붙었다고하면서 잘오를수있을까하고 걱정을 합니다.

 

 

 

 

 건양길에서 내려다보는 영봉의 풍경은 환상적입니다. 뒤로 우이암과 선인봉도 조망됩니다.

 

 ㅎㅎ 셀카질을 해봅니다.제가 찍사기때문에 제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저밑 숲밑에 야영지가 있습니다.요때가 야영하기가 제일로 좋은것 같습니다.

 

 

 옆에길에 외국인팀도 오르고 있습니다. 같이 등반하면서 사진을 찍어야 멋있는것 같습니다.

 

 조금 땡겨서... 역시 그림 좋습니다. ㅎㅎ

 

 우리팀뒤에 오르는 팀들도 찍어봅니다.

 

 파랑새님은 볼트따기로 오르고 있습니다.

 

 ㅎㅎ 조타부라더스입니다.조나단과 타락이... 바위에서 같이 호흡맞춘지가 4년이 되어갑니다. 멋진 자일파트너입니다. ㅋㅋ

 

 동양길에서 코프총대장님이 앞팀에 정체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양길팀들 앞다른팀땜시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

 

 돌쇠부라더스의 쇠인 메롱님이 하강내리가즘을 느끼고 있습니다.  돌쇠부라더스란? 돌머리와 쇠머리를 뜻합니다. ㅋㅋ

 

 동양길 설겆이하시면서 오르시는 센돌이님입니다.언제나 변함없는 자상하시고 다정다감하신 행님입니다. 센돌이행님 감사합니다. ㅎㅎ

 

 

 동양길 또리님이 볼트따기로 오르시고 다찌1님 확보하시고 센돌이님은 설겆이 깨끗하게 하시면서 오르중입니다.

 

 건양길 설겆이하고 내려오는중에 위를보니 너무나 멋져서 하강중에 안전조치하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하강해서 점심먹고 건양길 1피치에서 슬랩연습중입니다. 건양길1피치는 일명 기름바위라고도 부릅니다. 얼마나 미끄러운지...

 

 올리브님 한번 해봐~바~~ 한번 슬랩먹을때마다 천원씩... ㅎㅎ

 

 

 

 메롱님은 식사후에 나른한지 양지바른곳에서 닭놀이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한번 해보고... 역시 미끄럽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데 이날 올리브한테 견망신당했습니다, ㅎㅎ

 

 건양팀들은 야영지에 내려와서 뒷정리하고 동양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양팀 단체사진임다.

 

 곧이어 동양팀과 합류해서 하산주 조금씩하고 단체사진을 박습니다.

 

 찍사 바꿔서... 저도 출연해야지요. ㅎㅎ

 

오아시스님집부근에 횟집에서 뒤풀이를 합니다.이집 스끼다시 맛있습니다. 메인보다 났다는...

나중에 합류하신 스더왕부회장님과 오아시스님께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산우님들 수고하셨고 선등하신 코프총대장님과 파랑새님도 수고 만탕하셨습니다.ㅎㅎ

다음 일요암벽은 설악산 원정에 앞서 수락산 대주암장에서 살방살방 몸만들기 등반입니다.많이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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