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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스크랩] 행우산악회 무의도야유회

by 걸리 2012. 7. 3.
볼륨Happy Song - Boney M.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날   자:2012.6.30~7.1(토.일요일)

*장   소: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참가자:코프,목성,산동,하네스,꼴롱,항우,그리고,스더왕,다찌,코모,차환규,코디아,

            메롱,비비추,소라,백송이,조나단(존칭생략 이상17명)

 

전반기 암벽일정이 끝나고 몸보신겸 단합대회를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했습니다.

1진으로 가셔서 준비하시고 봉사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여러가지를 준비하셔야 되는

산비브라더스(산동님,비비추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진으로 먼저 오셔서 준비와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땡칠이를 요리할래면 대파.깻잎,마늘,생강 등등... 니들이 고생이 많다 고생이 많어~~~ ㅎㅎ

 

냉장고에는 천국의 음료도 잔뜩 준비합니다.

 

돌쇠브라더스(꼴롱님,메롱님)가 소라님도 있는데 소라를 많이 잡아오셨네요.

 

 다송브라더스(다찌님,백송이님)는 생맥주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원한 맥주 실껏 마셨습니다.

 

 산비브라더스(산동님,비비추님)인 산동님이 오늘의 메인음식인 땡칠이를 요리하고 계십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비비추는 하나개암장에서 한딱가리하고 왔네요. ㅎㅎ 스더왕님 멋진 의상은 야유회를 위해서 특별히 한벌개비하셨습니다. ㅎㅎ

 

 이사진은 한번더 리바이벌했습니다. ㅎㅎ 난 죽어도 리바이벌은 안하는데...

 

 1진들은 먼저 식사와 와인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저모퉁이를 넘어가면 하나개암장입니다.

 

 소라님이 동료들이 몰살되는 광경을 가슴아퍼하며 소라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는 메인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슬이 자빠트리기 시합입니다. 메인요리가 맛있게 익었습니다.

 

 이쪽파는 땡칠이를 싫어해서 삼겹살로 달립니다. 문님이 누나들 분위기맞추냐고 수고했으요. ㅎㅎ

 

 한쪽에서는 그림공부땜시 문님별장옆에서 추억만들기에 열중인 여자형들과 여자형들 기분맞추는 목성회장님,항우님,문님등등...

 

 불타는 밤은 어느새 가고 안개낀 족구장에서 족구를 합니다. A팀인 하네스님 족구 잘하더군요. ㅎㅎ

 

 코프대장님은 심판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족구시합에서 B팀 망신당했습니다. 조나단 실수 엄청해서리... ㅎㅎ

 

웃고 인사는 하지만 속으로는 승부욕에 으르렁합니다.  니들 오늘 다주거써~~~

 

 중간휴식시간에 여자형들 한방 박아습니다.

 

 막간을 이용해서 새참을 먹고...

 

 점심때쯤에 차환규님과 코디아님도 왔습니다. 이제는 암벽산악회니깐 암벽과 연관된 경기를 합니다.

 

 A팀 B팀 나누어서 릴레리경기를 합니다. 종목은 팔자메듭,까베스통메듭,반까베스통메듭을 완성하고 한바퀴돌고와서 해체하면

 다음 주자하고 터치하면서 어느팀이 빨리 끝내는지 하는 경기인데 왠만하면 실명을 안밝히는데 다찌땜시 B팀이 졌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풍선터뜨리기 시합인데 B팀이 이겨서 오늘경기는 동점이라 배구로 승부를 합니다.

 

 배구로 마지막승부를 합니다.  근데 배구공 참말로 묘합니다. ㅎㅎ

 

 배구도 A팀한테 졌습니다. 종합우승은 A팀이 해서 상금으로 각자 만원씩 받았습니다.

 

이제는 집으로 고고씽~~

 

코프님,소라님,차환규님,코디아님,문님은 하나개암장으로 바위하고 부르스치러 가시고 나머지는 집으로 갑니다.

배기다리면서 옥수수를 먹는데 그리고님과 백송이님 표정 쥑입니다. ㅎㅎ

 

 

 헤어지기 아쉬워서 사진한방 더찍습니다. 하여튼 수고해주신 님들 덕분에 몸보신 잘하고 행복한 야유회였습니다.

 조만간에 한번 더하기를 기대하면서... ㅎㅎ

 

출처 : 행복한 우리 산악회
글쓴이 : 조나단(이병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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