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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백운산

걸리 2017. 6. 25. 09:01

*산행일:2017년6월24일(토요일)

*산행지:강원도 영월 백운산


점재나루에서 출발합니다.이날 약간 흐리고 습도가 많고 바람도 없어서 꽤나 더울것 같습니다.


이정표만 따라가면 됩니다.


요기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산길숲으로 갑니다.


경사가 심한 등로입니다.어느정도 오르니 동강줄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물었지만 그래도 동강에는 물줄기가 이어집니다.


습도는 많고 약간의 흐린날씨로 바람도 없어서 덥습니다.



흐릿한 날씨


                         등로옆에 산나리꽃도 가끔 보입니다.


저밑 점재나루터의 다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칠족령능선따라서 저기 보이는 봉우리까지 갑니다.


점재나루터에서 약2키로의 백운산정상을 1시간20여분 걸렸습니다.경사가 심하고 계속 오르막 길입니다. 정상은 나무숲으로 가려서 정상에서 조망할려면 겨울이나...


                       싸리나무꽃인지...?   나무잎이 아닌것 같기도하고


좌측은 수백길 낭떠러지고 간간히 조망터가 있습니다. 칠족령으로 내려가는 길은 등로경사도 심하고 바위길도 있어서 상당히 조심하면서 내려가야 됩니다.


저기 희미하게 보이는 제장나루터의 다리가 보입니다.저기에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칠족령능선도 멋지게 조망됩니다. 


산행 끝날때까지 좌측의 비슷한 풍경을 보며 산행합니다.


뒤돌아본 백운산방향입니다.


동강의 풍경을 더멋지게 볼려면 겨울이나 봄이 좋을것 같습니다. 숲에 가려서...


강물이 적어서 레프팅도 못할 정도입니다. 강물이 많으면 최고의 레프팅코스일텐데...


수령이 오래된것 같은 소나무도 있습니다.



산행도 거의 끝나갑니다.


백운산에서 내려오다 우측 문희마을로 하산하는 삼거리가 2~3군데 있습니다.제장나루터로 가는길은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제장나루터 주변의 풍경인데 이지역은 환경생태보존지역이라 취사,야영,수영등이 금지입니다. 마을에서 몇몇사람들이 관리근무합니다.



여름산행후 땀흘린뒤의  알탕은 여름산행의 꽃인데...   ㅎㅎ  산행후에 저다리밑에서 알탕을 했습니다. 생태보존지역인지 모르고 알탕후에 마을사람들한테

생태보존지역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심하게 제재는 하지 않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