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를 위한길
*산행일:2011년 6월 6일(현충일)
*산행지:설악산 한편의 시를 위한길
*산행자:코프님,떠리우스님,꼴롱님,항우님,다찌님,지나가다님,메롱님,타락천사님,조나단 9명
이번 산행은 나개인에게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등반이다. 대주암장에서의 빌레이실패로 많이 놀라고 대원들한테도 지송하고...
암벽을 그만둘까하는 소심한 생각도하고 하지만 5,6일 원정산행을 진행하겠기에 마음을 다잡아 먹었지만 자꾸만 잡생각과
등반에대한 부담과 압박이 불면증으로 이어졌다. 토요일 오후에 출발하면서도 빨리 민박집에가 술한잔먹고 푹자고싶은 생각에
마음만 급했던 출발이 아니었나하고 생각해본다.
올리브님과 또리님은 별만 따고 집으로 고~고~싱~~ ㅎㅎ
이번 원정산행의 여자형들 ㅎㅎㅎ
속초고속버스터미널로 데려다주고 시장에가서 장도보고 이자리에 없는 꼴롱님,떠리우스님,항우님,따찌님 4명은 솜다리길등반중입니다. 체력도 좋아요. ㅎ
귀향길의 짝꿍... 두사람가니 섭섭하데이~~ ㅎㅎ
물치의 바다냄새가 참좋더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나가다님이 오징어순대를 쏘셔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
대장님은 바다보시고 무슨생각을 하시는지? 혹시 ...??? ㅋㅋ
총각때 혼자 여행다닐때 물치에다 주차하고 차에서 잠도 몇번잤습니다.ㅎㅎ 그때를 추억합니다.
저뒤의 대포항이 많이 변했더군요. 확장공사가 한창입니다.
또리님은 이번 별따길에서 멋진추억 만들으셨죠?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이사진 괘안찮죠?? ㅎㅎ
6일 이날도 새벽에 민박집에서 별보며 출발을 했습니다. 한시길은 어프로치가 짧아서 조타였습니다. ㅎㅎ
울산바위가 장관입니다. 저길을 1피치서부터 비박하면서 종주등반을 해보고 싶은데 그때가 언제일지...
한시길 전반부도 거의 끝나갑니다.
참 멋진길입니다.
저는 설겆이하면서 뒤에서 팀원들을 찍어봅니다. 사진으로 담는것이 한계를 느낍니다.
권금산성의 케이블카 타는곳입니다. 오른쪽 끝으로 600년된 소나무전망대에서 한시길보면 등반하는 사람들이 개미같이 보입니다.멋진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설악산 소공원쪽을 봅니다.
다찌님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찰칵~~~ ㅎㅎ
속초시내와 바다도 찍어봅니다.앗~ 청초호에서 떼배타는 사람도 상상해봅니다. ㅎㅎ
한시길에서 토왕폭포가 조금씩 보니기 시작합니다.
5일날 등반했던 별따길도 보이고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풍광입니다.
대장님 망원경으로 풍경도 보시고 경원대길,솜다리길,별따길의 등반하는 사람들을 보십니다. 나도 한번 보자고 할걸... ㅎㅎ
메롱님을 모델로...
저도 한번 박습니다.ㅎ
역시 지나가다님도 모델로...
별따길에서의 토왕폭포와 한시길에서의 토왕폭포는 또 다른 모습에 감탄합니다.
울산암이여~~~
거침없이 등반하는 떠리우스님도 찍어봅니다. ㅎ 수고하셨습니다.
봐도봐도 눈을 호강시키는 풍경입니다.
단체사진 찍고 식사를 했던가? 식사하고 단체사진을 찍었던가 ?? ㅎㅎ
개인적으로 두번째로 멋지다고 생각되는 떠리님 사진 ㅎ
이사진 다찌님사진 이번 사진의 장원입니다. 조나단생각... ㅋㅋ
함께하신 산우님들 아무사고없이 등반 마쳐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총괄해주신 코프총대장님과 선등해주신 떠리대장님, 중간에서 수고해주신 꼴롱대장님등등
모두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