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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클릿지

걸리 2010. 5. 5. 01:00

*산행일:2010년5월2일

*산행지:춘클릿지

*산행자:코프,스더왕,꼴롱,목성,메롱,앙카,코모,오아시스,올리브,타락천사,다찌,백송이,청춘,검도,조나단(존칭생략)

 

 

 

 

 

 

춘클릿지는 인기있는 코스라 새벽같이 출발했다.1진은 종로3가역에서 아침 6시20분출발,2진은 군자역에서

같은시각에 출발을 했다.  출발해서 춘천가는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마음은 춘클1피치에 가있다. 곧이어 군자역에서

출발한 2진한테 코프대장님한테 연락이 왔는데 네비게이션만 믿고 오다가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옛날국도로가서

1진보다 늦을것 같다고 하신다.  춘클에 도착해서 1피치에 다른팀이 붙었으면 4피치로가서 기다리라고 하신다.만약에

기다리다가 다른팀이 오면은 바로 등반을 시작하시란다.역시나 예측한데로 1피치에는 대구에서 온팀(야영한것같음)이

1피치에 벌써 등반을 시작하고있다.우리팀은 4피치로 올라가니 다른팀은 없다.모두다 장비착용하고 2진을 기다리는데 다른팀(그린산악회 암벽팀)올라오고 있다. 꼴롱님이 나보고 선등을 하란다. 그래서 4피치부터 등반을 시작해서

4피치마치고 확보중에 2진이 도착했다.4피치부터 7피치까지 등반을 마치고 정상에서 사진찍고 점심식사하고 다시

하산해서 1~3피치까지 모두 등반을 마칠수가 있었다. 춘클은 명성대로 경치가 멋진코스라 코스선점하는게 관건인데

우리팀처럼 등반하는 방법도 괜찮을듯싶다.(반칙이지만.. ㅎㅎ) 선등하는데 센컨봐주고 장비챙겨주신 꼴롱대장님한테

감사하고 늦게오셨지만 총괄해주시고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춘클릿지를 마칠수 있게 조언해주신 코프대장님과

함께등반한 팀원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