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백두대간36차(대간졸업식)
걸리
2008. 11. 10. 22:50
2년간의 백두대장정도 오늘이 끝입니다. 남들보다 1년이나 늦게시작해서 대간중간에 땜빵산행이 더힘들었던것 같았습니다.
드뎌 진부령에 섰습니다. 무사히 대간완주를 산신령님께 감사의 제사를 지냅니다. 많은 산우님이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었습니다.
축하세레모니로 맥주세레로...
초등학교 동창인 친구도 와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걱정도 많이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참 고마운친구들입니다.
행우산악회 회원들도 축하해주러 많이들 오셨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0여명이 시작해서 끝까지 완주한 사람은 8사람입니다.후에 땜빵으로 완주한 사람도 더있습니다.
대간길에서 함께한 나의 배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