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4월1일(토요무박)
*산행지:주작덕룡(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산행자:신사산악회 회원들과~~
동봉과 서봉을 지나서 일출을 맞이합니다.
일출전에 해무가보여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한것보다 멋진 일출이었습니다.
작년보다 덕룡산의 진달래는 이쁘게 피었습니다.
뒤돌아본 서봉입니다.
민들레봉 지나서 일출사진찍는 진사님들이 많습니다.
덕룡봉중에서 이지점이 진달래상태가 제일 멋집니다.
새벽에 올라오셔서 좋은자리 차지할려고 경쟁이 치열했을듯합니다.
올해는 개화하기전에 기온차가 크지않아서 냉해도 없고 꽃상태가 최상입니다.
진사님들 바쁩니다. ㅎㅎ
진달래꽃색깔이 곱고 풍경이 아마 천상에 있는 화원이 이렇게 이쁠것 같습니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역광을 받은 진달래꽃~~ 색갈이 너무 곱습니다.
덕룡산행도 거의 끝나갑니다.
작천소령과 주작산이 보입니다.
공작이 날개를 활짝핀 형상입니다.
작천소령에서 택시타고 오소재로 가서 두륜산을 산행할 계획이었으나 주작산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덕룡과 주작산을 조망하고 일몰과 일출도 볼수 있으니 여기서 야영한 님들이 진정한 갑입니다. ㅎㅎ
작년에는 주작산의 진달래상태가 멋졌어는데 이날은 어떨지 궁금했었습니다.
조망 좋은곳에서 멋진풍경 만끽하고 가세요~~ ㅎ
박배낭지고 와서 하루밤을 유해야되는데 ~~ 아쉽습니다.
주작산 첫번째 봉우리의 풍경~~
주작산정상과 오소재가는 능선이 갈라지는 지점입니다.
덕룡산에서 함께 동행했던 진사님은 저봉우리로 올라가서 놀다간다하여 이별을 합니다.
휴양림에다 주차를 했답니다. 저는 오소재에서 산악회버스를 타야하기에~~
망원으로 땡겨보니 보이시네요. 집에 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요기서 아는 동생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오소재에서 시작하여 소석문으로 하산한다고 했는데~~
주작산봉우리는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수십개가 됩니다.
처음왔을땐 넘어도 넘어도 계속 앞을 가로막는 봉우리때문에 진이 다빠졌었는데 한번 와본길이라 쉽게갑니다.
산은 어느산이나 모르고가면 힘이 많이 듭니다. 알고가면 재미있고 힘안배도 해서 쉽게 갈수 있습니다.
오소재에서 오는 산님들때문에 로프구간에서는 약간의 정체도 있고 길이 험해서 속도도 안나고 샤브작샤브작 갑니다.
진달래경치구경하면서 샤브작모드로가니 힘도 안들고 좋습니다. ㅎㅎ
올해의 이날 주작산진달래상태는 절정은 지난것 같습니다.
멋지게 생긴 바위가 많아서 눈은 즐겁습니다.
요즘은 블로그에서 사진올리는게 안된다고 해서 티스토리로 갈아탔습니다. 전에는 블로그에 사진도 가끔 올렸는데
한참을 안올리다 오랜만에 올려봤습니다. 그동안 산행하면서 개인사진보관실로 생각하면서 올린사진이라 허접합니다.
정보도 별로없고 사진도 별로고 등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