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7월4일(토요일)
*산행지:설악산
*산행자:친구들3명이서
아침 6시경 비룡폭포상단에서 보이는 경원대길
우측에 솜다리길 상단도 보이고요.
토왕골에 있는 암벽길을 와봤기에 토왕성폭포가는길은 쉽게 찿아갑니다. 토왕성폭포초입의 와이계곡~
토왕성폭포상단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와이계곡과 토왕성폭포상단~
토왕성폭포는 3단으로 되어있습니다. 상단120미터, 중단80미터,하단90미터 총320미터로 국내최장의 폭포입니다.
릿지경험이 있는 사람은 장비안쓰고 올라갈수 있지만 릿지초보들한테는 쉽지않은 길입니다.
이번이 토왕성폭포에 3번째인데 이날의 물줄기가 가장 강합니다.
전주에서온 친구입니다. 지리산을 자주가는데 이번에 설악의 진면목을 봤다며 멋진추억이었답니다.
중단폭포까지만 갑니다. 상단폭포는 동계에 빙벽으로만 갈수있습니다.
속초에 사는 친구인데 지난주에 만나고 또만납니다. 약초산행을 하며 설악산 구석구석을 압니다. 자칭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는데 이친구 만나면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ㅎ
전주에서온 친구가 겁을 내기에 보조자일을 사용합니다. 하산하는길이 더위험하기에~~
인전하게 내려갈려면 뒤로가라고 시범도 보여주네요. ㅎ
별을따는 소년들 릿지길 정상입니다.
뒤쪽으로 노적봉도 보이고 한편의 시길 릿지길 정상이 노적봉입니다. 노적봉에서 보는 토왕성폭포의 조망은 제일
멋집니다. 토왕골의 릿지길과 토왕성폭포의 조망은 선계에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바다도 보이고~~
울산바위 동봉도 살짝보입니다.
허공다리폭포 상단에서 점심먹고 쉬었다갑니다. 허공다리폭포상단에서 보이는 은벽입니다.
은벽에서 허공다리폭포
경원대릿지길 하강포인트~ 하강시 낙석이 많아 주의해야함~
은벽길도 이봉우리가 보이면 거의 끝나갑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신세를 많이 졌네요. ㅎ
멀리 전주에서온 아우님도 반가웠고~~ 여기서 부터는 조용히 내려갑니다. ㅂ ㅌ 길이기에 걸리면 벌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