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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공룡능선)

by 걸리 2020. 6. 30.

*산행일:2020년6월27일(토요일)

*산행지:설악산공룡능선(소공원-비선대-양폭산장-무너미고개-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소공원)

*산행자:나홀로

 

 

 

소공원에서 새벽3시30분에 출발해서 양폭산장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옵니다. 이날 공룡능선을 산행하시는 님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마등령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천불동계곡으로 오릅니다.

 

 

천당폭포인데 천당에 온것같은 감흥은 없네요.  ㅎㅎ

 

 

희운각대피소에 안들리고 무너미고개에서 공룡능선으로 바로진행하니 아침8시30분에 신선대에 도착합니다.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공룡능선은 약간 흐려있습니다. 운무가 가득한 풍경을 기대했건만~~

 

 

신선대에서 한참을 머물렀는데 날씨가 변하지않고 그대로입니다.

 

 

노인봉을 지나니 마등령방향에서 오시는 산님들과 오색에서 출발하신 산님들이 있습니다.

 

 

공룡능선의 대표봉우리인 1275봉입니다. 이제 산행도 절반은 한것 같습니다.

 

노인봉에 올라가서 범봉과 희야봉, 천화대를 가까이서 감상합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은 아쉽지만~~~

 

 

범봉과 화채능선

 

 

노인봉에서 신선대방향과 대청봉~  대청봉은 구름에가려 안보입니다.

 

솜다리 군락지가 있네요. 여지껏 바위틈에 한두송이만 잇는걸 봤는데 여기는 땅에 많이 있습니다.

 

공룡능선에서 제일 힘든구간입니다. 공룡능선은 업,다운이 심해서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서 체력안배를 잘하셔야 됩니다.

4번정도 크게 오르락,내리락해야 됩니다.

 

범봉을 가장 가까이서 볼수 있는 곳입니다.

 

 

화채능선의 화채봉도 흐릿하게 조망됩니다.

 

 

 

1275봉에서 내려오시는 산님들 ~  저는 올라가야합니다.

 

 

선바위라고도 하고 촛대바위라고도 합니다.  그냥 남근바위로~~ ㅎㅎ

 

 

공룡능선은 오랜만에 와봐서 1275봉정상에도 올라가봅니다.

 

 

두젊은이가 정상에 앉아있네요.  저도 언제다시 올지몰라 1275봉에서 한참을 머물다 내려옵니다.

 

 

바위에핀 천상의 꽃이라하여 천화대라고도 하고 등등~~ ㅎ

 

 

침팬지,  고릴라~?    웃고 있는것 같아요.

 

나한봉도 지나고 공룡능선도 거의 끝나갑니다.

 

마등령에 도착할때까지 날씨는 흐릿합니다.  속초에 사는 친구한테 전화가 옵니다. 하산해서 만나자고~

 

 

28일 귀경하면서 울산바위를 조망할려고 미시령옛길로 귀경합니다.

 

 

28일 오전 9시쯤입니다. 이날도 날씨가 흐릿합니다.

 

 

울산바위 서봉을 땡겨서~~    울산바위도 암벽으로 2번을 종주해봤는데 앞으로 또갈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