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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서북능선)

by 걸리 2019. 6. 3.

*산행일:2019년6월1,2일(토,일요일)

*산헹지:설악산서북능선(한계령-귀떼기청봉-대승령-장수대)

*산행자:친구들 4명

 

 

한계령휴게소에서 식사하고 출발전 남설악칠형제봉을 배경으로 찍어봅니다.배낭무게는 20키로정도 합니다.

 

 

 

 

날씨는 맑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서 힘든줄 모르고 올라갑니다.

 

 

 

 

계획은 1,2일 혼자 오색에서 시작해서 대청찍고 귀청부근에서 박하고 장수대로 하산할 예정이었는데 친구들 3명이

합류하게 되어 코스를 짧게 변경합니다.

 

 

 

 

귀청 오르면서 만나는 고사목을 중청방향 배경으로~~  

 

 

 

 

귀청오르면서 가리봉과 주걱봉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서북능선이 처음이라는 친구인데 너덜지대에서 거북이 걸음입니다. 늦어도 괜찮으니 안전산행이 우선입니다. ㅎ

 

 

 

 

좌측부터 화채봉, 소청,  중청,  대청,  끝청순으로  다보입니다.  

 

 

 

 

요시기에는 귀청봉과 서북능선에 철쭉이 절정입니다. 대규모로 철쭉군락지는 없지만 군데군데 피어있는 연분홍의

철쭉이 보고싶어 산행지를 이쪽으로 합니다.

 

 

 

 

가리봉과 주걱봉도 보고싶은 이유도 있고 눈팅만 하고 있는 카페에서 활동하는 회원님이 지난주에 귀청부근에 카메라를 두고 왔다고해서  있으면 귀가시켜준다고~~ ㅎ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붑니다. 귀청오르는 길은 너덜너덜하고요.

 

 

 

귀청에서 안산방향의 능선은 연초록으로 화려하게 변신중입니다.

 

 

 

털진달래는 거의 끝나갑니다. 귀청부근에 털진달래 군락지가 있는지 어느님의 산행기를 보고 알았습니다 내년에는

시기를 잘맞추어서 털진달래를 보러 와야겠습니다.

 

 

 

 

군데군데 털진달래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털진달래는 다른 진달래보다 꽃송이가 작고 색깔이 진해서 이쁩니다.

 

 

 

 

카메라를 두고왔다는 지점에서는 먼저오신 님들이 야영할자리를 열심히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혹시나하고 카메라를 찿을까했지만 역시나입니다.

 

 

 

 

이날은 서북주능의끝인 안산도 잘보입니다. 

 

 

 

 

서북주능의 대장봉인 귀때기청봉에 오면 한참을 머물다갑니다.  사방으로 조망이 좋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대승령방향으로 내려가서 야영하기로 합니다.

 

 

 

설악산서북주능의 털진달래가 끝날때쯤에는 대규모로 군락지는 없지만 군데군데 연분홍의 철쭉이 이쁘게 보입니다.

 

 

 

 

 

 

 

 

 

 

자리잡고 야영준비 마치고 일몰을  귀청방향으로 조금올라가서 봐야하는데 이날의 일몰은 날씨가 흐려 실패입니다.

 

 

 

2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아침식사하고 7시30분쯤에 대승령으로 출발합니다. 1405봉에서 보이는 점봉산,오대산방향의

조망은 환상적입니다.

 

 

 

 

이바위능선을 릿지하면 멋지겠네요.

 

 

 

 

멋진 산그리메에 감탄만 나오고 한참을 머무르다 갑니다.

 

 

 

 

 

 

 

북쪽방향을 보니 남한쪽 백두대간 끝인 향로봉뒤로 금강산도 잘보입니다.  

 

 

 

 

 

 

 

 

 

 

주걱봉을 땡겨서 찍어봅니다. 저길도 비탐길입니다. 길도 험하고 위험합니다.

 

 

 

 

저항령과 걸레봉도 보입니다.

 

 

 

 

 

가리봉과 주걱봉

 

 

 

점봉산방향

 

 

 

점봉산 뒤쪽으로 오대산과 백두대간 마루금 소황병산도 조망됩니다.

 

 

 

남한의 백두대간종착지 향로봉 뒤로 금강산도 보이고~ 용대리의 풍력발전기도 보입니다.

 

 

 

 

띠방산악회에서 만난친구인데 가끔 비박종주도하고 백패킹도  함께하는 멋진 친구입니다. ㅎ

 

 

 

 

친구들 함께 므찐추억을 만듭니다. ㅎㅎ  한친구가 몸디션난조로  천천히 산행합니다.

 

 

 

 

 

 

 

 

 

 

 

 

 

너덜과 가리봉

 

 

 

 

고사목과 저항령

 

 

 

 

마가목과 저항령

 

 

 

 

친구와 가리산~  ㅎㅎ

 

 

 

 

접니다. ㅎㅎ 인수봉에서 바위하고 놀아야할 시기에 맘은 자꾸 이런데서 놀고싶어합니다. ㅎ

 

 

 

 

1408봉은 서북능선종주할때 조망처중에 단연 으뜸입니다.

 

 

 

 

서북능선길에 큰앵초꽃 군락지가 있습니다.앵초꽃 많이 봅니다.

 

 

 

대승령오니 덥네요.

 

 

 

 

일박 이일동안 친구들하고 설악산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엇습니다.

내년에는 털진달래가 절정일때 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