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산으로 가기위해 선착장방향으로 이동중에 굴업도마을앞의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여름에 해수욕장으로 좋은곳으로 추천합니다. 민박집도 여러집이 있고 민박집에서 식사도 가능하니 해수욕도하고 섬트레킹도하고 여름에도 멋질것
같네요.
보이는 산은 덕물산인데 연평산가다가 포기합니다. 바람이 많이불어 모래바람입니다. 8일날 오전에 갈생각으로 바람이 덜부는 토끼선으로 목적지를 변경합니다.
토끼섬은 물이 빠져야 갈수 있습니다. 물이 빠져서 가봅니다.
오랜세월 파도로 인해 생긴 현상이라고 합니다.
식사예약시간이 되어 마을쪽으로 이동합니다.
파도는 강합니다.굴업도민박집 사장님은 컴퓨터로 기상날씨를 수시로 확인해서 알려주십니다. 풍랑수치 13부터는
연안여객선 운항금지라 합니다. 이날은 16입니다.
서너개는 가훈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식사하기전에 시간이 남아 마을옆의 소나무숲에 오늘밤에 야영할 텐트를 설치합니다. 바람이 심하지 않아 좋습니다.
굴업도민박집 개인데 똑똑합니다. 산길도 안내하고 자기네차를 타라고 호객행위도 합니다. ㅎㅎ 선착장에서 가방도
지켜주고~~
굴업도민박(서인수사장님 010-3715-3777, 032-832-7100) 저렴하고 요일별로 메뉴가 바뀌고 사모님음식이 맛납니다. 성수기에는 예약하기 어렵다고하니 미리미리~~
8일날 아점먹고 연평산으로 갑니다. 배운항은 정상이라합니다. 오늘 굴업도출항시간은 오후1시30분이라 합니다.
서사장님 차에 배낭실어 놓으면 선착장으로 무료운송~
모래언덕입니다. 바람에 모래가 날려 큰억덕이 생겨습니다. 강한 바람에 모래가 섞여 뺨을 때리는데 아퍼요. ㅎㅎ
이제 바람은 약해졌습니다. 다행입니다. 덕적도에서 선박관계자들 한테 들었는데 9일날 또 결항된다네요. ㅎ
연평산에서 보이는 덕물산인데 개인적으로 굴업도전체의 풍경을 볼려면 덕물산을 추천합니다 굴업도 조망은 덕물산이 더좋은것 같은데 정상 올라가는 길이 험합니다.
코끼리바위입니다. 물이 빠져야 갈수 있습니다. 멋져요. ㅎ
어느새 나타난 민박집개~~ ㅎㅎ
백사장에서 함께 뛰어놀다 갑니다.
작년과 올해 두번째 맛났는데 다음에도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머리언덕에 백패커들 많을때 거기서 놀기도 합니다. 헤어지는게 아쉬운것 같습니다.
선착장부근 바람 안타는곳에서 배를 기다리며~~ ㅎㅎ
백아도방향에서 배가 오고 있습니다. 엄청 반가웠습니다. 8일날 잠시 바람이 약해져서 배가 정상이라 나올수 있었는데 운이 나빠으면 상당기간 섬에 갖힐뻔 했습니다. 섬여행 할때는 날씨를 꼭확인해야 겠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배결항이라는 값진 경험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