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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1

by 걸리 2018. 10. 6.

*산행일:2018년10월3~4일(수,목요일)

*산행지:설악산(한계령-서북주능-중청-소청(박)-희운각대피소-양폭산장-비선대-소공원)

*산행자:2명이서 소청대피소에서박



설악동입구 해맞이공원 근처에 주차하고 해맞이공원 시외버스정류장에서 6시48분에 한계령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도착한 한계령휴게소입니다.


올라가면서 보니 이쪽 방향은 일주일후가 절정일것 같습니다.


한계령에서 올라가면서 보이는 서북주능의 단풍색감입니다.  절정이 될려면 더있어야 되겠습니다. 


인제쪽은 운해가 있습니다.


고도를 높일수록 단풍색갈이 붉어집니다.


햇빛이 잘드는 곳의 단풍은 붉게 물들었습니다.


한계삼거리에서 대청봉방향으로 10분정도 오면 암능과 어우러지는 단풍은 환상적입니다.


만산홍엽이 될려면 일주일정도 더있어야 될듯합니다. 한계령으로 하산하는 방향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자리에서 조망되는 풍경을 제일로 좋아합니다.


올해의 단풍은 작년보다 못한것 같네요.


귀떼기청봉 방향입니다.


공룡능선방향


점봉산은 아직 파랗습니다. 저쪽은 15일후에나 단풍이 좋을것 같습니다'



붉게물든 단풍도 있습니다. 이지점의 참나무는 파랗고요.



가리산과 주걱봉입니다. 설악산 서북능선을 산행하면 마칠때까지 조망이 됩니다.   아쉽게도 비탐구역입니다.


한계삼거리부터 대청봉방향으로 갑니다. 거의 능선길이며 가끔 마가목열매가 빨갛게 익어있습니다.


가리봉과 귀청을 배경으로 ~~~



능선길의 단풍상황입니다. 70%정도 단풍입니다.


조금 이른감이 있습니다.



지나온 능선길입니다. 멀리서 보면 약간의 붉은색입니다.


끝청에서 지나온길을 바라보니 마운틴올감을 느낀니다. ㅎㅎ


끝청에 있는 바위 위에서 지나온길을 바라봅니다.


용아,공룡,마등령,저항령,황철봉 그리고 멀리 금강산도 보이는것 같습니다.




봉정암 뒷쪽의 기암들


용아능선입니다. 저길을 30여년전에 두번 산행한적 있습니다. 지금가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데 비탐길이라 벌금낼 각오하고 가야겠지요. ㅎ


마눌이 힘들어하길래 대청은 안가고 바로 소청대피소로 갑니다.


소청봉에서 보이는 용아장성능선


지나온 서북능선이 아득하게 조망됩니다.


소청내려가는길의 단풍도 이쁩니다.


소청산장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났네요. 25여년전 연애시절때 마눌하고 설악산 산행을 왔는데 비가 많이와서 옛날의 수렴동산장앞에서 텐트치고 2박3일동안

야영만 한적 있는데 그때 수렴동에서 관리했던 영신씨를 만났네요. 그때의 아가씨하고 결혼해서 이날 함께 왔다고하니 웃더군요.  영신씨가 지금은 소청대피소에서

근무하고 있더군요.  옛날의 수렴동산장을 추억합니다. ㅎㅎ


소청봉대피소에서 바라보이는 조망은 환상적입니다. 서북능선,용아능선,공룡능선등의 조망이 좋아서 소청대피소를 많이 선호합니다.

 



4일날 일출은 요만큼~~  ㅎㅎ


6시40분쯤에 구름위에서 순식간에 올라옵니다.




소청봉 하산길의 고사목들입니다. 단풍이 별로라 고사목이라도 ~~


소청에서 희운각대피소로 내려가면서본 신선대인데 날씨가 흐리고 동해쪽에서 운해가 계속 밀려옵니다. 저기 어딘가에 ㅂㅈ가 좋은데 있습니다.


신선대의 풍경이 운해가 밀려와 보였다가 안보였다를 반복합니다.




희운각대피소로 내려오는길입니다.  단풍은 70%정도


소청봉에서 희운각대피소 내려가는 길의 단풍이 이번산행에서 제일 아름다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