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8년2월17~18일(토,일요일)
*산행지:굴업도(굴업리-개머리언덕(1박)-덕물산-선착장
*산행자:나홀로
덕적도와 소야도를 이어주는 다리는 아직도 완공을 못했네요.
방아머리선착장에서 8시50분 배타고 1시간50분만에 도착합니다. 덕적도에서 출발하는 굴업도배는 11시20분에 출발합니다. 굴업도가는 대부분의 백패커들은 인천항에서
온것 같습니다. 동절기나 평일에는 배가 1편밖에 없어서 굴업도 들어가는 나래호하고 시간이 맞는것 같은데 내가 운이 좋은것인지 하여튼 굴업도가는배가 시간이 맞아
나래호를 탓는데 진리선착장에서는 굴업도 들어가는배 선박표는 예매를 안하는것 같아요.그대신 배에서 현장매표는 가능합니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배편도 무료입니다. 자동차가 고속도로에서 통행료 무료이듯이 선박도 무료입니다.
굴업리마을 앞에 있는 해변입니다.
굴업도 도착하면 선착장에서 화물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마을주민인데 식당과 민박을 하시는것 같은데 태워주십니다. 이날은 굴업도에서 점심식사하고 갈려는데
명절보내실려고 장사를 안하시는것 같아요. 굴업도에서 2끼를 식사할려고 했는데... 라면과 스팸 그리고 막걸리로 해결했습니다. ㅎ
개머리언덕가는길 마을뒷편의 철탑에서 바라보는 굴업리마을앞의 해변입니다.
개머리언덕으로 먼저가는 백패커들을 찍어봅니다.
굴업리마을
마을앞의 해변은 여름에 해수욕하기에 최적일것 같습니다. 모래가 참곱네요.
저너머가 개머리언덕입니다.
개머리언덕 가면서 바라보는 백야도방향은 뷰티풀합니다. ㅎ
6살,7살 연연생 아들하고 함께온 백패커들의 뒷모습을 찍어봅니다. 요놈들 얼마나 귀엽던지... 엄마하고 아빠가 멋지네요.아이들하고의 행복한 추억이 되었을것 같네요.
개머리언덕 가면서 뒤돌아보면 철탑이 보입니다. 저넘어가 연평산과 덕물산이 있습니다.
개머리언덕 가면서 조망되는 백야도방향입니다.
저는 이자리에 야영할자리를 찜합니다. ㅎ
개머리언덕 명당자리는 먼저온 백패커들이 선점을 했네요. ㅎ
같은 화물차를 타고 팀들입니다. 별장만들기에 바쁩니다. ㅎ
이팀은 다른차를 타고 온것 같습니다.
자리는 졿은데 바람을 많이 탈것 같습니다. ㅎ
저는 일출을 볼수 있는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아이들하고 같이온 백패커들도 바람안타는 곳에 자리를 잡네요. 저하고는 10미터정도 떨어졌네요. ㅎ
이날 개머리언덕에서 야영하는 사람들중에 내가 제일 높은곳에 텐트를 칩니다. 저는 산행을 종주위주로 하기 때문에 배낭무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혼자 종주할때는 1인용텐트로 사용하고 동계나 가까운거리를 산행할때는 2인용텐트를 사용합니다.이날은 지금은 품절된 반포택텐트2인용텐트로...
야영하는 백패커들을 배경으로 멋진 일몰을 찍고 싶었는데 날씨가 흐려 일몰은 그닭입니다.
굴업리마을에 사는 견인데 텐트와 텐트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먹을것 조금주고 앞으로 너의 이름은 스크렁이다하니 알았스~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아이가 있는 팀들의텐트와 조금위의 나의 텐트입니다.ㅎ
시선은 자꾸 백야도 방향으로...
이날의 제일 좋은 일몰입니다. 멋진 일몰을 기대했건만... ㅎ
18일 오전 7시에 기상해서 기다렸건만 일출이 요정도로...
아침에 라면으로 대충떼우고 연평산으로 가기전에 인증합니다. ㅎ 혼자 다닐때는 먹는것을 최대한 작고 가벼운 먹거리를 준비합니다.
그동안 경험상 최대한 필요한 먹거리를 준비해도 집에 올땐 항상 배낭에 남습니다. ㅎ
동계에도 배낭부피생각해서 800그람 침낭에 핫팩2개 넣으니 따뜻하고 맛있게 잘자고 갑니다. ㅎ
이팀은 바로 선착장으로 가기에 바쁠것이 없네요. ㅎㅎ 선착장에서 만나요.
백야도방향
선단여방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