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8년1월14일(일요일)
*산행지:철원한탄강트레킹(직탕폭포-태봉대교-송대소-마당바위-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
*산행자:안내산악회이용 나홀로
철원하면 한탄강이 생각납니다.한탄강하면 여름에 레프팅과 겨울에하는 행사로 한탄강얼음트레킹이죠~ 직탕폭포에서 고석정까지의 계곡이 아름답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처럼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한국에서는 철원직탕폭포가 나이아가라폭포와 가장 비슷한 폭포입니다. ㅎ
얼음트레킹은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한탄강계곡이 궁금한 사람은 얼음트레킹에 꼭 참석해보세요. ㅎ
직탕폭포에서 뒤돌아보면 보이는 태봉대교입니다.
태봉대교에서는 여름에 번지점프도 합니다.
철원엔 철새들이 많은가 봅니다. 가끔 하늘을 보면 철새들이 날아가는걸 볼수 있습니다.
주상절리가 있는 지점을 통과합니다.
트레킹하는 사람들도 한폭의 그림입니다. 트레킹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그냥 수묵화처럼 보입니다.
평야에 이런 물길이 임진강까지 이어집니다.산에 있는 계곡보다 좀 특이한 계곡입니다.
다음주 1월20일부터는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 행사가 시작됩니다. 철원군에서 정성을 들이는 행사임을 알수 있습니다.
트레킹코스를 알리는 표시기와 안내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좋습니다.
가끔 얼음이 얼지않은 곳도 있습니다.위험한 곳은 위험표시판이 있어서 안심하고 트레킹을 할수 있습니다.
멋진길입니다. ㅎ
안내표시기가 있어서 길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얼음길도 가고 맨땅으로도 가고 구비구비 계곡따라서 걸어갑니다.
안내깃발만 따라가면 안전합니다. ㅎ
얼음이 얼지 않은곳는 가장자리로 걸어갑니다. ㅎ
절벽사이에 얼음폭포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넓은 호수같은 강물도 만날수 잇습니다.
얼음구덩이에 빠질수 있는 곳은 가장자리에 얼음이 깨져서 조심해야 됩니다.
승일교가 있는곳은 행사준비가 한참입니다. 날씨가 추워야 멋진 행사가 될수 있는데...
인공으로 눈과 얼음을 만드는 것을 처음보아서 신기합니다. ㅎ
인공으로 얼음탑도 만들어 놨습니다.
맞은편에 있는 절벽에는 인공으로 빙벽도 만들어 놓앗습니다. 멋지네요. ㅎ
분무기로 상고대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상고대와 빙벽이 볼만합니다.
승일교가 있는 지점이 이번 행사의 중심인것 같습니다. 행사준비에 바쁜것 같은데 행사기간에 날씨가 추워지기를 기원합니다.
승일교를 배경으로...
승일교와 고석정 중간지점에 있는 넓은 강에는 트레킹하는 사람들과 관광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석정 가기전의 강까지는 얼음이 두껍게 얼었는데 고석정가기전의 강물은 얼지가 않았습니다.
얼지 않은곳은 땅길로 갑니다.
고석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석정 앞의 풍경이 멋집니다.
수심이 깊고 위험할 만한 곳은 부교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합니다.
얼음이 두껍게 얼은곳은 얼음위로 갑니다.
얼지 않은곳은 밖으로... ㅎ
고석정 밑의 순담계곡길입니다.
순담계곡도 멋집니다.
여기서 공식적인 트레킹코스가 끝납니다. 안내하는 사람이 더이상은 안전시설이 안되어서 더이상가면 위험하다고 만류합니다.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고석정주차장까지 뒤돌아 가야 합니다. 처음으로 참석해본 얼음트레킹이 그런대로 재미와 멋진계곡길의 풍경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버스출발시간이 많이 남아서 혼자 오신 님들하고 모여서 철원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술한잔 먹고도 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