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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죽비종주)

by 걸리 2018. 1. 1.

*산행일:2017년12월31일(일요일)

*산행지:소백산(죽령-연화봉-비로봉-천동리  8시간산행)

*산행자:띠방갑장들 7명



단양에 있는 찜질방에서 자고 고수대교앞에서 6시50분발 죽령가는 버스로 30여분만에 도착한 죽령입니다. 출발에 앞서 찍사빠진 단페사진입니다.


연화봉 천문대까지 약7키로의 시멘트길입니다. 눈이 없으면 근방 갈턴데 눈길이라 걸음이 느려집니다.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불어 춥습니다.


사진은 조금 어둡게 보입니다.  귀찬이즘에 빠져서 편강필터를 끼우고 찍으니... ㅎ


길옆으로 설경이 아름다워서 즐거워하면서 올라갑니다. ㅎ


제2연화봉대피소에서 아점으로 식사를 하고갑니다. 동계에 소백산능선에서는 춥고 바람도 많이불어서 식사하기에는 좋지가 않습니다. 산행중에 바람이 덜부는 곳에서

행동식으로 괜찮습니다. 소백능선에서 식사할곳으로는 2연화봉대피소와 비로봉전에 주목관리소가 적당합니다.


날씨는 바람이 많이불어서 바람때문에 구름이 걷히기를 기대해봅니다.


고도를 높히니 설경이 더욱 멋집니다.


연화봉천문대쯤에 오니 약간의 햇빛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야도 좋아지고...


천문대에서 연화봉으로 오르는중에 구름이 걷히면서 시야가 멀어집니다.


비로봉보다는 바람이 약하지만 연화봉정상석에도 바람이 제법 강합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해서 저의 사진은 별로 없는데 오늘은 이사진으로 대신합니다. ㅎ


제1연화봉방향으로 구름이 걷히고 햋빚도 많습니다.



바닷속의 산호초와 사슴녹용을 닮은 상고대가 우리들을 환영해 주는것 같습니다.


설경이 환상적입니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자연이 보여줄수 있는 온갖 아름다움을 다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산행중에는 바람이 안부는 곳에서 행동식도 먹고 갑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천문대방향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제1연화봉 오르는 계단길입니다.


막사빠진 단체사진입니다. 춥고 바람이 강해서 사진찍기가 어렵습니다.


뒤돌아보며 지난온길을 봅니다.



하늘을 보면 이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1연화봉 지나니 비로봉도 잘보입니다.


소백능선 등로주변에는 산호초와 사슴뿔을 닮은 상고대가 많습니다.


소백산도 우리나라 10대눈산행지중에 한곳입니다. 이곳은 덕유산의 덕유평전과 비슷한 연화선경입니다.

우리나라 산에서 아름다은 3대능선은 지리산의 연화선경과 덕유산의 덕유평전 그리고 이곳 소백산의 연화선경입니다. 계절마다 특색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바람은 점점 더강해지는것 같습니다.



철쭉나무가 산호초와 녹용으로 변신을 합니다. ㅎ


겨울에는 상고대로 봄에는 철쭉꽃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화봉 방향으로 뒤돌아본 연화선경이 환상적입니다.


전망대에서 친구들을 찍습니다. 이날 친구들 소백설경을 별로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소백설경이 이렇게 멋진줄 몰랐다고 하면서 너무들 좋아합니다. ㅎ


비로봉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자꾸 뒤돌아보게 되는 멋진 풍경입니다.





주목관리소가 보입니다. 관리소에서 간식도 먹고 갑니다.


비로봉으로 오르는 천국의 계단에도 산객들이 많습니다.



바람이 안부는 곳의 철쭉나무들은 눈꽃을 피워서 아름다운 겨울꽃을 보여줍니다.


주목관리소에 들려서  간식도 먹고 비로봉의 칼바람을 피하면서 쉬었다 갑니다. 소백산에서 비로봉에 산객들이 제일 많이 옵니다.  주목관리소에서 소백산칼바람을

피하면서 식사들도 하는데 장소가 협소한게 조금 아쉽습니다. 행동식으로 간단하게 하고 다음산객들을 위해서 자리를 비워줍니다.


바람이 강해서 바람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주목관리소 앞에서본 비로봉입니다.  비로봉까지 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서 천동리로 하산을 합니다.


비로봉정상석은 바람도 엄청세고 사진찍을려는 산객들이 많아서 우리팀은 단체사진한장으로 인증합니다.바람이 세어서 사진찍을려면 손가락이 얼어서 고통스럽습니다.


비로봉정상을 밝고 뒤돌아와서 천동리로 하산하면서 본 상고대입니다.



천동리로 내려오면서 쉼터를 지나면 차도 다날수 있는 길입니다. 천동리길은 좀지루합니다. ㅎ



아침 7시40분에 산행시작해서 오후3시 30분에 산행을 마칩니다. 2017년도 마지막날에 친구들하고 소백산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