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이작도(백패킹)

by 걸리 2014. 5. 7.

*여행일:2014년5월4~6일(일요일,어린이날,석가탄신일)2박3일

*여행지: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대이작도)

*여행자:행복한우리산악회 회원(8명)

 

이번 여행은 세월호침몰사고로 온나라가 슬픔에 빠졌있는데 가야되나 말아야되나하고 망설였던 여행길입니다. 오래전에 예약하고 꼭 가고싶었던

일정이라 마음속의 부담을 안고 갑니다. 섬여행은 가기전에 꼼꼼한 계획을 세우고가야 즐거운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인천시의 섬들은 6월달까지

배운임이 50%할인을 해줍니다.  섬여행은 4,5,6월달이 적기일것 같습니다.

 

 

동기가 빠진 단체사진입니다.

 

 

대부도방아머리 선착장에서 8시출발입니다. 우리는 차를 갖고 들어가기때문에 6시에와서 줄서서 기다렵습니다.

 

아침바람이 쌀쌀합니다.

 

뒤에 보이는섬이 승봉도입니다. 승봉도에서 한번 들렸다가 대이작도로 갑니다. 이섬에서도 여행객들 많이 내립니다.

 

소이작도가 보이면 거의 다온것입니다.

 

우리팀은 작은풀안해변에서 야영을 합니다.바람이 많이 불어서 단단히 준비합니다.

 

바람이 덜타는 곳에다 자리잡고...

 

점심먹고 주변을 탐방합니다.  낚시할 사람은 낚시도하고

 

 

아직 바다물이 차가워서 낚시는 별로입니다.

 

 

작은풀해변에 있는 산책로데크

 

작은풀안해변에서의 낙조인데 조금 늦었습니다.

 

밤에는 불질을 안하면... ㅎㅎ

 

아침먹고 섬트레킹을 갑니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즐거운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큰풀안해변에 가면서본 전망데크

 

큰풀안해변입니다. 백사장에 모래가 참곱습니다.

 

 

 

 

 

둘째날은 섬해변을 트레킹합니다. 산에만 다니다 고운모래가 양탄자처럼깔린 해변을 걸으니 새로운 세계에온 느낌입니다.

 

 

 

 

 

 

아이하고 같이 왔는데 너무나 행복해합니다. ㅎㅎ

 

 

 

 

오른쪽에 있는 섬은 사슴봉도인데 무인도입니다. 전망데크에서 망원경으로 보니 텐트두동이 보입니다.

 

 

 

 

 

여기서 간식을 먹고 반대편 해변으로 갑니다.

 

 

목장풀해변을 지나면 돌들이 많은 해변입니다. 굴,게가 많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굴과 게를 잡으면서 까먹기도하면서 걷습니다.

 

 

 

 

 

 

마을을 지나서 부아산으로 갑니다.

 

 

 부아산가면서 본 송이산입니다.

 

 부아산으로 가는길입니다. 사방이 연초록이라 풍경이 멋집니다.

 

 부아산올라가면서 본 승봉도입니다. 승봉도는 대이작도보다는 작은섬인것 같습니다.

 

 

대이작도의 풀등도 보입니다.바다물이 빠지면 보입니다.

 

부아산의 구름다리

 

 소이작도방향이 아름답습니다.

 

 

 

동기빠진 단체사진입니다. 부아산전망데크에서 보는 전망이 아름답습니다. 이자리에서 야영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아들하고... ㅎㅎ

 

 텐트6~7개는 칠것 같은데 쳐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부아산해발 162,8미터라 산보수준으로 올라올수 있습니다.

 

내려올땐 딴길로 내려옵니다. 대이작도는 둥글레가 무척 많습니다.

 

오는길에 가게에서 술사면서 물어보니 6일 나가는배에 차를 싫을려면 전날 미리 선착장에다 차를 대기시켜야 된다고 합니다.

 

 부아산에서 일몰을 보기위해서 다시 왔습니다.

 

부아산에서의 일몰은 환상적입니다.

 

 

 

 

 

 

 

 

덕적도방향으로 해는 지고 있습니다.

 

똑딱이카메라로 찍으니 많이 아쉽습니다. ㅎㅎ

 

                   

이사진 이후에 카메라밧데리가 다되었습니다. 이번 섬여행은 차를 안갔고 오면 1박2일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차를 갖고가니 섬에 들어올때나 나갈때 많이

걸리적 거립니다. 배에 싫으니 못싫으니...   다음에는 차를 안갖고 다시오고 싶은 곳입니다.